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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No. 19


고슴


매번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고 고민했던 그 소설… 완결이 바로 내일이라길래(231206) 시작해봅니다─

고슴

1권

국제해저기지(International Undersea Station) IUS가 생긴 배경은 간단하다.

오호…

고슴

나처럼 증오를 품고 살던 인간은 더 쉽게 알아차린다.
……
“예. 한쪽 눈이 새파랗지요. 대신 나머지 하나는 시커멓답니다.”


주인공 성격도 만만찮네요 눈 관련해서 차별 같은 걸 받았을까??????

고슴

3,000m 아래 해저기지에 입사한 지 닷새 만에 물이 샌다고?????

고슴

아니 어쩐지 좀 이상하더라… 그러니까 평범한 엔지니어가 아니라 용병? 특수요원? 그런 거라구요
와중에 한국 정부 소설이나 현실이나 그게 그거라 웃김ㅋㅋ 사실 안웃김

고슴

2권

“그……성경에 하나님이 물어보는 구절이 있다는데요. 저도 잘 모르긴 한데 바다 저 깊숙이 처박힌 곳을 걸어본 적 있냐?고 묻는 부분이 있대요.”
……
“바닷속 깊은 곳에 있는 물 근원에까지 들어가 보았느냐? 그 밑바닥 깊은 곳을 거닐어 본 일이 있느냐? 욥기 38장 16절.”


하 캐어필 확실하네

고슴

말한 것들 모두 진실이었고, 그래서 화가 나기보다는 그걸 어떻게 알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나 평화롭게 아이스크림 먹고 있는데 갑자기 무현쌤 과거 얘기 나와서 툭… 떨굼

고슴

“이빨이 제일 많은 생물에 대해서 아십니까? 치과에 오는 애들에게 이걸 물어보고 맞추면 칫솔을 주곤 했어요. 물론, 못 맞춰도 주곤 했지만요.”

옛날에 동화책? 에서 본 적 있음!!! 한 치과 의사가 이빨이 1만개나 되는 동물이 온다는 소식에 이것저것 준비했지만 결국 손님은 달팽이였다고…

고슴

3권

상대는 심해수족관 출구 쪽에서 머리를 빼꼼 내밀고 있는 나를 정확하게 봤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고개를 돌렸다.

아… 제니퍼 씨… ㅠㅠㅠㅠㅠㅠㅠㅠ 말하지도 않고 도와주려고 주의 끈 것까지 진짜……

고슴

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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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사람이 다른 상황 다른 세계선에는 그렇게나 달라지는구나

고슴

“금이 씨? 왜…… 왜…… 자고 있는 겁니까?”
“사망했어요. 그. 왜. 그…… 유탄을 맞아가지고.”


예? 아니… 박무현이 소설 엔딩 때까지 사람 안 죽일 것 같았는데 죽였다는 것에 놀라다가 지금 2차로 놀람… 누가 죽어요????????

고슴

총알도 석션으로 빼낼 수 있나? 그럼 치과에서도 할 수 있는데. 나 손 안 떨고 잘할 수 있는데.

아니 ㅁㅊ 서지혁도 자살했어… 아니… 아…????? 박무현 실시간으로 멘붕하는 게 글에서 보임……

고슴

‘우리는 불멸의 상어와 함께 살아가는 자다! 그 어떠한 위험과 고난에서도 살아남는다!’
‘저도 잘 모르는데 무한의 날 의식을 하려면 많은 사람들이 건물에 있어야 하고, 사람이 몇 명은 꼭 죽어야 한다나 봐요. 기존에는 물고기로 했는데 무한의 날에는 꼭 사람이어야 한다나.’
‘근데 무한의 삶이라는 것도 좀 이상해요. 영원히 산다구요? 얼마나 살아야 영원히인 거죠? 시간 앞에선 수명이 정해져 있어요. 지구조차도 수명이 정해져 있다구요.’


설마 죽을 때마다 살아난다든가 회귀한다든가 해서 무한의 삶인 건 아니죠?

고슴

2회차다
나는 침대에서 떨어진 충격에 잠에서 깼다.

상어한테 물려 죽어서 이런거야? 게다가 멤버도 달라졌어 루트 여러개냐고요 이거… 게다가 엔지니어 가팀만 달라지고 이전 회차(이렇게 칭해도 되나) 때 다친 부분이 어떻게든 연관 있는 것 같은데 모르겠다 나도

고슴

아니 선의의 순환이고 뭐고 이런 상황에서도(이런 상황이라 더 그런가ㅋㅋ) 배낭 뺏겠가는 놈이나 그에 화나서 고양이 집어 던지는 놈이나 ㅅㅂ 개빡치는데요???????????? 그리고 어딜 가나 여자랑 동양인 개무시하는 새끼

고슴

4권

“생명을 구하는 일은 늘 비효율적이에요.”

나같으면 옳수다 하면서 빡치게 굴었던 놈들 다 버릴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도 정말…… ㅠㅠ

고슴

5권

“스스로를 등불 삼아 의지하라.”

이래서 어바등인가

고슴

화성기지 아레스가 우주먼지가 되어 박살이 난 날, 그 애는 수십 번의 거듭되는 죽음과 그로 인해 축적한 경험들을 통해 홀로 살아남는 데 성공했다더군.

헐… 카누가 무한교였네… 그리고 아주 짧은 단기간 내에 대량이 죽는 사고… 무한교는 대체 뭘 목적으로 이런 일을 벌이는거지

고슴

3회차다
나는 침대에서 떨어진 충격에 잠에서 깼다.
……
무한히 과거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고 믿지 말자. 무한교 놈들이 교단 이름을 잘못 지어서 사실은 3회교나 5회교일지 어떻게 알겠는가.


ㅋ웃기네

고슴

6권

“수그리.”
욕은 통역이 안 된다. 마찬가지로 사투리 또한 통역이 안 된다. 듣자마자 나는 바닥에 바로 몸을 날렸다.


아띠바 이거 왤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슴

7권

고작 쓸모없는 패드 하나 가져간 걸로 사람을 죽이는 집단인 줄 진작에 알았으면 이렇게 마음을 주고, 시간을 보내고 유대를 나눈 걸로 혼자 괴로워하지 않아도 됐을 텐데.

아 근데 박무현이 너무… 사람의 선의를 믿는 듯… 재난상황에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을 너무 믿음… 배신 당해도 계속 믿음… 본인은 죽으면 과거로 돌아간다지만 다른 사람들은요??!?!???? 목숨의 무게를 재단하는 건 좀 그렇지만 저 사람 살리겠다고 이제껏 나 도와준 사람 죽이는 꼴이면 어떡할거야ㅠㅠ…

고슴

완결까지 다 보고 나니 이 감상이 또 새롭게 보이네…

고슴

존 도우가 내게 푸른색의 반짝이가 든 매니큐어 통을 건네주었다. 나는 왜 이러나 싶어서 순순히 그 매니큐어 통을 돌려서 열었다. 그리곤 뚜껑과 연결된 붓에다 매니큐어를 듬뿍 묻혀서는 앞으로 내민 존 도우의 오른손 엄지손톱에다 칠해주려고 했다.

아니 박무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골때리네

고슴

“세계 해양의 날은 6월 8일인데요. 오늘이 확실해요? 8일 뒤가 아니라?”
오늘은 5월 31일이다. 이벤트를 8일 당겨서 할 수도 있나?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2권 | 연산호 저

“저는 미래를 약간 압니다. 5월 31일을 사흘째 살고 있습니다.”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7권 | 연산호 저

설마 8회차? 까지 가는건가

고슴

4회차다
나는 침대에서 떨어진 충격에 잠에서 깼다.

고슴

앞머리가 눈가까지 내려온 데다 머리가 많이 자라서 그런지 뒷머리를 꽁지처럼 묶어놓은 상태였다. 두 귀에 귀걸이를 여러 개 뚫은 채로 피어싱도 박았고, 엔지니어 슈트로 다 가리지 못한 목과 귀 옆으로는 문신이 삐죽이 올라와 있었다. 멀리서 봤을 때는 엔지니어 슈트를 입었다고 생각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엔지니어 슈트의 바지 쪽을 일정 부분 이상 잘라 낸 상태였다. 그리고 두 무릎 아래가 의족이었다.

상대는 두 손을 겹치고 탈출정 옆 대기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우리를 보더니 자리에서 일어섰다. 180cm가 넘는 남자가 이쪽을 향해 오른팔을 흔들었다.

자세히 보니 오른손의 소지와 약지 역시 손가락 의수를 착용한 상태였다. 검은색 의수라 멀리서 보기엔 손가락 장갑을 착용한 거 같았다.


헐… 김재희다!!!!!!

고슴

정상현 개빡치는데 나중에 가면 나아지나요 이거

고슴

이게 그나마 나아진 거였다니……

고슴

8권

“박무현을 원하는 이유가 뭐지?”
“……박무현이 우리의 구원자니까.”



헐… 보석에 이름을 새기면 어떤 시간대여도 그대로 남구나……

고슴

박무현이 원래 구원자로 내정되어있던 사람을 죽여서 그 자리를 이어받은건가???? 근데 그 뒤로 얘도 총에 한 번 맞아 죽지 않았나

고슴

“비극을 돌이키는 데 있어선 딱 한 명만 과거로 돌아갈 수 있으면 돼. 우리가 구원자에게 원하는 건 그렇게 크지도 않아. 그 사람에게 경고 문구라도 하나 보내면 돼! 내시경을 꼭 해보라고 하든가! 밤에 잘 때 오늘은 꼭 창문을 잘 잠그라든가! 양초를 다 끄고 자라든가! 그날 하루만 애를 등교시키지 말라고 하든가! 죽은 사람을 살리고 싶어서 가입한 이들은 아주 작은 경고만 원할 뿐이야.”

아… 우울해… 무슨 마음인지 모르는게 아니라 더 그래…

고슴

9권

5회차다
나는 침대에서 떨어진 충격에 잠에서 깼다.

이거 언제까지 루프하는 거예요????

고슴

10권


나 이거 알아

고슴

“탈출정을 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선생님이 불러 주시면, 그 사람들은 탈출정으로 탈출할 수 있게 돕겠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선의의 순환……

고슴

11권

“방금 떨어뜨린 첼로니가 안 멀쩡하면요?”
“다른 녀석을 쓰면 돼요. 첼로니는 잠수정마다 거의 다 있어요. 잠수정 포트에도 있고. 대체할 수 있는 건 많아요.”
“어. 걔들은 방금 저희가 떨어뜨린 첼로니가 아니잖아요.”


뭔가 묘한 대사네… 루프를 반복하고 있는 박무현과 관련된 말인 것 같음 혼자서만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

고슴

12권

“물로 끄면 안 돼! 축전기 충전소에는 납, 니켈, 리튬, 카드뮴, 황산, 수산화칼륨 같은 것들을 모아놨다고! 물을 부으면 방금 일어난 폭발보다 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게 될 거야!”
“소화기로 끄면 되는데 괜히 야단 떨고 있어. 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게 될 거야~”


이새키야!!!!!! 소화기도 급이 다르다고!!!!!

고슴

e북으로 나온 곳까지 다 봤다~~ 한 100편 조금 넘게 남은 것 같던데 나중에 e북으로 나오면 봐야지

고슴

드디어 단행본 완결까지 나왔다길래 4개월만에 이어볼게요.

고슴

13권

죽는 건 쉬운 일이군.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건 이렇게 힘들고, 귀찮고, 어렵다.

고슴

“수심 10m로 가려고 하니 아펩 시스템이 왜인지 모르겠지만 정상 작동을 하지 않는군요. 예정과는 달리 –20m에서 내려야겠습니다. 앞에 있는 손잡이를 꽉 잡으십시오.”

주인공이 나가는 걸 막기 위해서인가…

고슴

뭐야??? 왜 신해량도 못 올라가? 리코랑 김재희는 올라가는데??????

고슴

보석… 푸른 보석… 박무현 눈 때문인가 큼큼ㅋㅋ

고슴

“조심해! 상어 온다! 리코 종아리에 피가 났어요! 재희가!”

아니 무슨 생각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네

고슴

신화의 황금 사과는 현대의 오렌지로 해석되며 헤스페리데스의 정원 중앙에 식재되어 있다.
……
“이 오렌지는 오늘의 상이에요. 구원자님. ……말씀해주세요. 제가 과거로 다시 갈 수 있을까요?”
……
“이건 제가 무현 씨에게만 알려드리는 비밀이에요. 아마 다른 회차의 무한교 신도인 김재희는 절대로 알려드리지 않을 거니까요. ……무한교는 흠 없는 제물이 필요해요.”


오렌지 나왔다…

고슴

6회차다
나는 침대에서 떨어진 충격에 잠에서 깼다.

고슴

14권

이상하게도 손전등을 잡으려고 했지만 잡을 수가 없었다. 손전등 불빛을 보고서야 알았는데 왼손에 손가락이 몇 개 없었다.

아… 괴로워…

고슴

“구원자님이 싸워야 하는 건 불신과 이기심이에요. 우리 무한교 신도들이 아니라. 그런데 그건 평생 인간의 마음속에서 떠돌 거예요.”

고슴

이 장면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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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사람들 다 비슷하고 똑같아요. 왜 당신만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하죠?”

굳어있던 혀가 그제야 풀렸다.

“……인생 한 번 사는데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서 그래.”

내가 메인 목으로 대답하자마자 영화관 내부에 있던 불들이 스프링클러를 통해 죄다 꺼지기 시작했다. 천장에서 뿜어져 내려오는 물들에 의해 앞머리가 다 젖은 김재희가 놀랍다는 표정을 짓다가 누군가에게 등짝을 얻어맞았다. 김재희는 옆에 다가온 사람을 보고는 인상을 찌푸렸다. 어느새 다가온 김가영이 김재희에게 소리쳤다.

“똑같은 수준으로 떨어지지 말자고 했지! 네가 사는 세상에는 눈 없고 이 없는 놈들만 가득할 거야! 죄다 어둠 속에 살고, 아무것도 못 먹고 굶주리는 놈들만 살아남을 거라고! 너 그렇게 살고 싶냐! 김재희! 너도 누군가가 널 구원해주길 바라잖아.”

오렌지 향이 확 일면서 영화관에 불이 켜졌다.


배경이 불이 난 영화관인 것부터 박무현이 끝까지 인의를 지키자 스프링클러가 작동한 것… 그리고 마지막 오렌지 향까지ㅠㅠ

고슴

제 구원 방법은 그냥 하루를 사는 겁니다.

뭔가 계속 보석이 깨지는 연출이 나오네

고슴

나는 오랫동안 심해에서 지냈던 생물이 햇빛을 마주한 것처럼 어쩔 줄 몰라했다.

헐… 지상이다!!!!!!!!!

고슴

복도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뱀이 지나가고 있었다. 뱀의 크기가 대한도 본부 건물을 다 덮다 못해 끝이 없었다. 중앙 엘리베이터보다 저지대에 위치한 이 본부 건물을 지나 바닷속으로도 몸뚱어리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해저기지들을 뱀이 몸으로 칭칭 감고 있었다. 얼마나 크고 긴 거야.

정말 환상일까 아니면 무언가의 떡밥일까????

고슴

“저는 엔지니어 가팀의 김재희입니다.”

정말 지독하게 엮이는구나

고슴

엔지니어 마팀의 케빈 윌슨은 늘 백호동 앞에서 죽어있다. 백호동에 있다는 아이를 찾기 위해 뛰어가다가 어뢰의 충격으로 미끄러졌기 때문이다. 주작동 77번 방 방문에는 수많은 손자국이 남아있다. 김가영의 도와달라는 목소리에 발걸음을 멈춘 연구원들이 밖에서 문을 열기 위해 노력하다가 포기했기 때문이다.

인간의 선의…

고슴

“혹시 제가 죽으면 금괴 중에 반은 무현 씨가 가지세요. 그리고 남은 반은 엔지니어 가팀 사람들에게 알아서 나눠주세요. 정상현 그 새끼만 아니면 누가 얼마만큼 가지든 괜찮아요. 잘 지내세요.”

백애영이시여……

고슴

14권 마지막의 박무현이 방송하는 부분이 너무 좋아…

고슴

15권

진녹색의 포우나무가 방금 있었던 일 때문인지 흙바닥에 떨어져 뒹굴고 있었다. 보석을 바닥에서 주워 들자 금이 쩍 갔다.

보석 또 깨짐

고슴

겪었던 회차들을 누적해서 루프를 탈출할 수 있는 게 아니었어?

이건아니잖아

고슴

대자로 바닥에 뻗어서야 나는 커다란 뱀의 머리를 볼 수 있었다. 그 뱀은 하늘 위에 있었는데, 내 정수리 바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자세히 보고 있자니 뱀의 생김새가 매우 익숙했다.

쟤는 내 배낭에 들어 있어야 하는데.


뭐… 뭐야?????

고슴

16권

내 기억에는 없는 삶이었다. 내가 이랬다고?

기억에 없는 삶이 꽤 있구나… 그렇다면 실제로는 지금이 9회차 정도인가

고슴

뱀은 죽은 박무현을 삼키고 다시 되살려 과거로 내놓는구나.

뱀이 문제였던 거예요?

고슴

저 멀리에서 탈출정들 열몇 대가 갑자기 해수면에 생겨났다. 분명히 이전까지 없었던 탈출정들이었다.

박무현이 살린 사람들이다…

고슴

우리는 대한도를 무사히 빠져나왔다.

드디어
탈출

고슴

“헨리의 목소리를 들려주지.”

아니 너무 납치범의 그것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고슴

시간이 걸리겠지만 아마 나는 이 사람들을 용서할 거 같다. 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날 위해서라도.

정말 완결이 코앞이구나… 너무 오랫동안 함께해서 그런가 왤케 아쉽지ㅠㅠ

고슴

우리는 선으로 살아갈 것이며,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랑과 헌신이 가능한지 보여줄 것입니다.

고슴

10

소설

No. 17


고슴

30화

“3만 달러.”

카카페 메인에 떠서 재미삼아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음!!! 무엇보다 자료조사가 철저하신 것 같아서 좋다…

고슴

아 감정표현이 너무 좋아 어떻게 이런 느낌으로 글을 쓰시지… 와중에 영국에서 뱅크시랑 그래피티 하는 친구들이랑 친해진 것도 좋음ㅠㅠ 다 인맥이여 인맥

고슴

김민준 개빡치는데 얼른 치울 수 없나요

고슴

92화

“너무 부담 갖지 마. 나도 그거, 선물 받은 거거든.”

진 짜 개 크 게
한 방 먹 이 기

고슴

113화

“진짜? 근데 교양수업이 뭐야? 뭔가 이름에서 귀족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식사 예절 그런 건가?”

아 띠바 교양수업

고슴

개인전 파트 보는데 나도 눈물 글썽글썽……

고슴

한국어 하나도 못하는데 한국어로 서툴게 첫 인사를 건넨 윌터 급호감ㅋㅋ 수연이 첫 작품 놓아버렸던 것도 이해는 감ㅇㅇ

고슴

164화

“그냥 상상해보는 거니까요. 우리가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말, 마음에 담아두기만 했던 말들을 솔직하게 쓰고 그려보세요. 정말 그 사람이 이제 더는 세상에 없다고 상상해보면서요.”

사람들은 언제나 죽기 직전이나 죽고 나서야 그동안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곤 해…… 챕터 이름이 열다섯 번의 장례식이라는 것도 너무 좋았음……

고슴

186화

그건 중2병을 넘어선 광기 어린 눈빛이었다.

헨리가 10대 초반의 소년인 것도 그렇고 수현이 어떤 고래 그림을 그릴 지 너무 기대된다…

고슴



ㅅㅂ 엄마 돌려내
13

소설

No. 16


고슴

아직도 책장에 단행본 있음

약 10년 전 나의 마음을 빼앗아 갔던 소설…
정엘 개정판 작업 한다고 무기한 연중 하다가 며칠 전에 다시 재연재ㅠㅠ 천천히 보고 있는데 자잘한 변화가 좀 있어서 단행본 전부 구매했던 옛날 독자로선 조금 시원섭섭… 잠깐 콜라보 해서 서로 소설 속에 등장했던 마법군주도 재밌게 읽었었는데… 암튼 읽기 시~작~

와중에 이름 가운데 '폰'도 사라졌네???

고슴

아 드래곤 하니까 서서히 기억이 난다… 클로네는 성인돼서 계약???을 했던 것 같은데 그게 세이는 드래곤이었던 것 같음 뭔 오팔 관련 얘기도 있었던 듯

고슴

세메이온!!!!!!! 기억난다 오우오오오오오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는 거 : 세이가 아카시아고 후계자라서… 뭔가 대단하고 각성한 후 화인들 만나고… 그 사이사이에는 기억 안나는데 클로네 왕이 뭔 세뇌? 된 채로 마물족 편에 있던 것만 생각남. 갓 썼던 것 같음. 아니 ㄹㅇ 하이라이트에서 끊겼었네

고슴

나이트 나오니까 또 기억난 거

왕이 많이 다쳐서인가 잠에 들어야하는데 그게 나이트의 목숨으로 만들어지는… 거였나 암튼 비슷했던 것 같음

고슴

30화

“역시 내 생각이 맞았어.”
갑자기 앙 볼을 감싸는 손길이 느껴졌다.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 세리지가 나를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었다.
“지금 뭐 하는.......!”
당황해서 밀어내려 했지만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마주한 얼굴엔 환희가 가득했다.
“넌 어느 나무의 아이지?”


아아… 기억나…

고슴

59화

“반드시 그를 찾아야 해.”

이미 숲에 왔단다

고슴

헐… 라휄을 벌써 만나? 나 뉴비다

고슴

108화

“요, 요정?”
물론 그렇게 말할 줄은 이미 예상했다. 세메이온도 이젠 단련됐는지 민망해하지도 않았다.


하 세온 하찮아진거 왤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전체적으로 다 바뀌어서 하나도 모르겠다

고슴

112화

─에페스 레티미온. 그게 내 이름이다.

아아─ 「그」의 등장이다…

고슴

144화

“……제가 보기에도 대단했습니다.”
그러자 별안간 눈앞이 선명해지는 듯한 감각과 함께 가슴 가득 뿌듯함이 차올랐다. 이건 내 감정이 아니라 에페스의 감정이었다. 별거 아닌 칭찬 한마디에 이렇게까지 기분이 좋아질 일인가.


아ㅋㅋ 에페스 귀엽네ㅋㅋ

고슴

155화

훌쩍 넘기는 후드를 따라 은백색 머리칼이 흐트러졌다.
나도 모르게 터져 나올 뻔한 숨을 간신히 삼켰다.
내가 잘못 본 게 아니었다. 정말로 그였다.
포르투나에서 만났던 그 기묘한 소년.


라휄인가?

고슴

156화

“당신은 아주 큰 역할을 해낼 겁니다, 라휄 님.”

라휄이라고 못 박아주네… 개정되기 전에는 못 만나더니 이번에 만났구나……

테마

완결났다는데 평판이 다~ 안 좋아서 그냥 지난날의 추억을 위해 안 보기로 했어요! 하차!
3

소설

No. 14


고슴

무협 로맨스? 그런 건 모르겠고
이건 정말 엄청난
가족성장물이야…

고슴

트위터에 알티 돌아서 추석 때 재미삼아 결제한 소설… 로판이라는 카테고리에 갇혀버린 여주무협 성장물…

댓글에 주인공 왜이렇게 답답함? 하차함!! 이라는 의견이 많던데 처음부터 무림에 태어난 것도 아니고 갑자기 빙의한 사람치곤 엄청나게 적응 잘 한거라 생각함…

고슴

소혜와 연량

이건
가족물
이라고요…


망량의 량이 아닌 밝을 량으로 이름을 고쳐준 게 좋았어… 세상에 자신의 가족이 없다고 여긴 연량에게 소혜라는 가족이 생겼다는 게 너무 좋아…… 작중에 찐가족이라는 게 밝혀졌는데 그게 아니었어도 좋아했을거야… 씨빠!!!!!!!!!! 마교가 문제다 마교가 문제야
20

소설

No. 13


고슴

1화

저승이 무너졌다.
헌터 시대가 열린 지 꼬박 50년 만의 일이다.


오늘 하루 222화 무료래서 보는 중인데
헌터들에게 염라가 퇴치당한겨?

고슴

14화

“우리는 죽음의 신이지만, 그렇다고 죽음을 당연히 여기면 안 된다고. 우리는 결국 죽음이 애석한 마음에서 비롯된 존재니까요.”

고슴

32화

세상 저편의 왕에게 세 명의 차사가 무릎을 꿇기를, 그들은 생명과 역병, 죽음일지니. 그들이 곧 인간의 생로병사(生老病死)였다.

고슴

42화

-내 비록 반푼이 신이지만…… 그래도 한 가지, 신다운 권능이 있소.
그러고는 확신과 결의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그건 아주 오랫동안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이오.
영원히 소년에 머무는 존재로서의 다짐을.


나는 존재를 초월한 사랑(다양한의미)에 약하다…

고슴

49화

23년 전, 한반도를 뒤집어 놓은 첫 번째 천벌의 때.
나는 12명을 살리고 죽을 운명이었던 스물일곱 살 청년의 명부를 찢었다.
헌터 주도혁을 살리기 위해.


제연이한테 절해라 도혁아!!!!!!

고슴

54화

“저런 개꼰대 또라이 구시대의 흉물을 아직도 내치지 않으시다니, 과연 대왕님의 하해와 같은 덕망은 따라올 자가 없을 것이옵니다!”

공돌이 왕도깨비라… 이거 흥미롭네요

고슴

55화

거울 속의 내가 피눈물을 흘리며 웃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럼 넌 귀신이야?”
“맞……아……귀,신……이야…히…이,히잇,히,힛!”
“그래? 반가워, 난 저승사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슴

68화

“발설이가 기력을 잃었습니다.”
“……발설이?”
……
“……형, 혹시 발설이한테만 물을 더 줬어요?”
“……그야, 발설이가 맏형이 아닙니까.”
발설이가 맏형이었어?
처음 알게 된 사실에 나는 커다랗고 시든 형과 작고 시든 발설이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근데  형, 우리 원래 다섯 번째 지옥이잖아.
순서 바꾸고 싶었어?


아 강림 때문에 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슴

76화

“징악의 신이시여, 저를 벌하여 주십시오.”
어느새 고개를 숙인 탈해가 엄숙한 목소리로 말했다.
“제가 선대 왕도깨비 함달파를 살해했습니다.”


가신들을 위해 저지른 일이었더라도 패륜은 패륜이다 이거냐…

고슴

77화

인간은 단지 평생의 시간이 끝났을 때, 그 삶의 끝에서 좋은 삶이었다고 말하기 위해서 살아가니까.
그렇게, 어떤 삶이 좋은 삶일지 평생을 고뇌하면서 살아가니까.

고슴

80화

47년 전, 태어난 지 열흘 만에 죽을 운명이었던 쌍둥이 형제.
막내 차사였던 내가 처음으로 명부를 찢어 살린 아이들.
흑탑주가 꺼내든 사진에는 그들의 얼굴이 찍혀 있었다.


이럴 줄 알았음
쌍둥이 자꾸 언급하는 게 처음으로 명부 찢은 아이들이라는 것도 있지만 뭔가 있을거라 예상함

고슴

81화

멋진 어른이 되었구나.
47년 전 인큐베이터에서 힘겹게 숨을 내쉬던 작은 아기가, 이제는 아픈 아이들을 돌보는 의사로 성장했구나.


고슴

84화

“그러니 당신께서는 모든 인간이 완벽한 삶을 살지 못한다고 슬퍼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오직 나 하나만을 위로하고 있다고.
“누구도 불행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신이 존재하는 겁니다.”


저승이 이렇게 다정해도 되나요

고슴

90화

“보장된 불로소득. 최선을 다해 한반도를 안정시킨 뒤, 전생에 나라를 구한 공으로 건물주로 태어나는 것. 그리하여 고된 노동의 기억을 잊고 일평생 꿀만 빨면서 사는 것.”
청산유수처럼 쏟아내던 끝에, 단군이 재차 보기 좋게 눈을 휘며 강조했다.
“그게 제 꿈입니다.”
……이런 캐릭터였나.


건물주가 최고긴 해

고슴

98화

“모쪼록 제 다음 생은 건물주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고는 조심스럽게 작은 목소리로 덧붙였다.
“좀 부끄럽습니다만, 건물은 역시 많을수록 좋을 것 같습니다.”
……은근히 집요하네, 이 양반.


제발제발요

고슴

단군은 내가 그의 명부를 찢은 사실을 알고 있다.

당연함 한반도 최고 도사임

고슴

99화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모든 평생을 살피고, 그들 중에서 가장 죽어도 되는 259명을 선택한 거야.”

흠 근데 정말 무슨 기준일까… 남을 해한 자? 선행을 하지 않은 자? 인간이 그걸 판단할 수 있나? 그건 진짜 인간을 넘어서 신이라 해도 무방한 것 같은데…… 와중에 그게 최선이라고 수긍하는 제연이도 움… 대체 사랑이란 뭐고 업이란 뭘까……

고슴

104화

“피할 수 없는 슬픔은 어쩔 수 없는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대신 오늘은 오로지 네 의지대로 살아가.”

“수없이 고뇌하고 결의하며 나아간들, 뒤돌아보면 결국 네가 걸어 온 길은 하나로 이어질 테지.”
“그 하나뿐인 길이, 네가 수없이 고뇌하며 결의했던 너의 하나뿐인 운명이 될 거야.”

아무리 부정해도 인간이 어쩔 수 없는 것은 분명 존재했다.
세상은 원래 불합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후회 없이 오늘을 사는 것.
그게 인간이 운명을 살아가는 방식일 것이다.


인간밖에 할 수 없는 방식인 듯…

고슴

105화

인간이 인간을 사랑할 때, 누구도 상대가 완벽할 것이라 기대하고 사랑하지 않는다.
어딘가 미숙하고 모자란 부분이 있을 것을 알지만 다른 부분을 믿고 사랑할 뿐이지.
……
인간이 인간을 사랑한다는 건 그런 법이었다.
인간은 때때로 사랑하는 이에게도 감추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 마음이 서로에게 상처가 될까 되레 벽을 세울 때도 있다.
그래도 여전히, 인간은 충분히 사랑할 수 있다.
감추고 싶은 마음을 제외하고도 사랑해 마땅한 마음들이 있다.


정말 사랑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고슴

-언젠가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여, 이 지옥에 아무도 남지 않는 날이 올 거야.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는 그리 말했지만.
어쩌면 인간은 지금도 충분히 인간을 사랑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여 시작된 저승의 신화.
그 기저에는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부분마저 품고 싶다는 마음이 함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래,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그것만은 지옥에서 벌하면 되지 않겠는가.
사랑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음을 알면서도, 기어이 다른 모든 부분을 사랑하고 마는 것이 인간이니까.
32장. 인간이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은 끝.


어떤 종류든 사랑에 관한 고찰과 이야기는 정말 좋은 것 같아…
그리고 105화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언제 다시 읽을지 모름 딱 만족스러운 회차라 여기서 하차할지도)
41

소설

No. 12


고슴


죽은 사람은 산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이게 진혼기 내내 독자들도 상기하고 있어야 하는 부분인 듯…

고슴

61화

“…….”
“못 해요, 저는.”
설영은 고개를 숙였다.


고슴

상선이 신라를 구했다고

누구보다 끝까지
살고 싶어 했는데도
도망치질 않았다고─!!!!!!

고슴

79화

어차피 흉가는 무료 숙소나 마찬가지다.

아 어이없어 설영이 얘는 흉가 벽장에 들어가 문 닫고 자네

고슴

96화

“아, 안 돼….”
그의 안색이 새파래졌다. 떨리는 눈으로 형의 모습을 바라봤다.
“안 돼! 보지 마!”


서준랑 때문에 미치겠다………

고슴

97화

“화랑 서준,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하지 말라고! 나와서 도움을 청하라고!”


이 형제 때문에 미치겠다…

고슴

109화

“관이라면 내가 해야지.”
자하는 바로 목표물을 바꿔 관을 부수기 시작했다.


아 상선~~~

고슴

149화

“그렇지. 춘광이는 똑똑하지?”
“내 진짜 이름은 춘광이가 아닌데.”


아기 설영랑 귀엽다… 얼마나 귀여운지 자하도ㅋㅋ 무의식에 웃는 거 봐

고슴

151화

자하는 허공에 멎어버린 자신의 검을 쳐다봤다.
검고 통통한 새끼 용이 적멸검을 꽉 물고 있었다.
대롱대롱 매달린 채 흔들리다가, 덥석 하고 조금 더 삼켰다. 맛이 마음에 든 것 같았다.
설영은 소리쳤다.
“선배! 적멸검을 먹어버리면 안 됩니다!”


용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고슴

153화

“이제 그런 건 안 해도 돼.”
그 순간 설영은 크나큰 안도감을 느꼈다.
그건 지금까지 들어본 말 중에서 가장 따뜻한 말이었다.
……
그가 눈앞에 서서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청예의 검집 끝으로 장난스럽게 이마를 쿡 찔렀다.
“일어나.”
차가운 죽음의 기운이 흩어졌다.


진짜 둘의 관계가 너무 좋다…
ㅠㅠ그리고 백호영도… 왜그렇게 아기 다루듯 막내를 아끼는지 알겠다고요 엉엉엉엉

고슴

155화

만신창이가 된 설영을 업고 마굴을 빠져나오며, 백송월 셋은 한 가지 결심을 했다고 한다.
‘이 아이의 진짜 신분이 어떻든, 의형제를 맺어 평생 힘이 돼 주자.’


백호영도절대지켜

고슴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 설영랑은 아기 고양이인듯… 갑자기 왠 남정네 모에화가 아니고요 과거편에서 보여주잖아 경계 풀고 자기한테 기대서 자고 있다고 하잖아!!!!!!!!!!!!!!!!!!!!

고슴

165화

역시 광인 대 광인이다.
보통 사람의 머리로는 따라갈 수가 없었다.


담담하게 서술하는 게 더 웃김

고슴

띠바상선!!!!!!!!!!!!!!!!!!!!!!!!!!!!!!!

금빛 눈동자 속에는 아무 광채도 없었다.
죽어버린 사람의 눈이었다.
설영은 비로소 알 수 있었다.
변해버린 사람들을 처단하기 전에, 그는 먼저 자신을 죽여버린다는 걸.


고슴

166화

‘역시 왕경 제일검! 믿고 있었습니다!’
설영은 저도 모르게 소리쳤다.


아 진짜 기존세다
아니 자기 몸 쓰고 있는 악귀한테 믿고 있었습니다 이러네 진짜 하나도 안지려고 드네ㅋㅋㅋㅋㅋㅋㅋ

고슴

169화

적련과 목윤 사이의 아이는 오랜 세월 끝에 드디어 태어나는 데 성공했다.
그것도 자기가 가야할 제자리를 찾아서.


화운랑…
흑천갱 대신 물이라… 자비롭군요

고슴

171화

그 순간 자하는 이미 봐버렸다.
망량의 환영을 뒤집어쓴 설영의 모습을.
……
어둠 속에서 금빛 눈동자가 커다랗게 굳어진 채 이쪽을 향했다.
빙하 속에 갇힌 것처럼 얼어붙어, 아무 표정도 없는 얼굴.
그런 얼굴은 처음이었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 정이 들어버린거야…

고슴

175화

“어째선지는 모르지만, 이곳은 우리가 살던 그 세계가 아니라….”
“…대재앙신이 나타나지 않았던 세계인가 봅니다.”


국선과 부제… 공식이 주는 au라니 끝내주네요…

고슴

178화

설영은 그들을 향해 말했다.
“이 숲의 나무들이 모조리 날아가는 꼴을 보고 싶지 않다면, 우리 말을 듣는 게 좋을걸.”
“오해하기 딱 좋은 말이지만, 정말로 그쪽을 걱정해서 한 얘기다.”
자하가 바로 해석해 줬다.


진짜 케미 잘 맞아ㅋㅋㅋ
그리고 정명이라니… 이게 이렇게 이어지다니…

고슴

179화

“…부모님?”
그때, 그들의 시선이 이쪽을 향했다.
짐 더미를 전부 안고 오는 아들과, 옆에서 여유롭게 걸어오는 국선.
그 모습을 정면으로 봤다.
“…….”
자하는 당황했다.


부모님이라는 단어에 놀라기도 전에 자하가 너무 당황해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고슴

185화

당신이 이러면 어떡해? 우리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
“이러나저러나 난 널 죽일 수가 없게 됐다니까. 이렇게 된 이상 네가 무슨 말을 해도 믿을 수밖에 없다고. 지옥으로 끌고 간다고 해도 그냥 따라갈 수밖에 없어. 그것도 내가 선택을 잘못한 탓이지 별 수 있나?”

고슴

186화

“신경 쓰지 마십시오. 제가 우둔해서 국선의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한 탓입니다.”
자하는 순간 기가 막혀서 할 말을 잃었다.
“설영랑, 뭐 하는 거야? 그게 아니잖아!”


진짜 지지를않아
약점 잡았다고 홀랑ㅋㅋㅋ

고슴

189화

“진혼제.”
“예. 그겁니다.”


진혼기… 진혼기다……

고슴

191화

나무를 깎아 만든 13면 주사위.
도화랑의 주령구였다.
설영은 그 순간 호흡을 멈췄다.


ㅁㅊ 나도숨멈춤

고슴

196화

“8년 전 대재앙신이 나타났을 때, 퇴치하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이 마지막으로 남아 있죠. 바로 이 유골 조각으로 대재앙신을 불러와, 진혼제를 지내서 원혼을 달래는 것.”
정적 속에서 설영은 말했다.
“제가 그걸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진혼기다…
결국 둘이서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일들이 미타의 진혼을 위한 일이었구나… 이렇게 제목이랑 잘 어우러지는 내용이 좋아…

고슴

199화

“내가 국선이던 시절에 낭도로 들어와서 훈련을 받아 봤어야 했는데. 그때는 겨울이 되면 이레에 한 번씩은 얼음을 깨고 강에 들어갔었지.”
“예? 저희 형님들에게 그런 학대를 했다고요?”
“내 말의 핵심은 그게 아닐 텐데?”


마지막이 다가와서 무서운데 웃김

고슴

204화

“유언이었겠지.”
“무슨 내용이었는데요?”
“그런 상황이 아니었으면 안 했을 말.”


이거 뭘까? 나중에 말해줄까?

고슴

219화

“이렇게 말했지. 당신은 꼭 살아남아라.”

고슴

214화

화랑과 낭도는 품속에서 끈으로 묶은 종이를 꺼내 수장에게 넘겨줬다. 가족이나 벗들에게 남기는 유언이었다.

아… 진짜 마지막이라는 느낌

고슴

215화

그와 동시에, 백언의 영검인 선군에서 음양패가 떨어져 박살났다.

아니지…… 이건 아니지… 이건 아니지… 이건 아니지… 이건 아니지…

고슴

216화

이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8년 전 누군가가 그랬던 것처럼.

8년 전 누군가.

고슴

217화

“비록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서 도저히 무찌르기 어려운 적을 만나기는 했으나….”
“끝까지 화랑도의 명예를 지키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싸우겠습니다.”


수장들아…
담담하게 마지막 준비하는 모습이… 화랑이 대체 뭔데… 화랑도의 명예가 뭔데……

고슴

219화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 죽기 전에는 할 수 없었던 것들을, 해 볼 생각도 못 했던 것들을, 너를 만나서 전부 다 해 봤으니까. 이번에는 그렇게 외롭지도 막막하지도 않았지.”
어디선가 또 메마른 바람이 불어왔다.
그 속에서 자하는 조용히 이야기했다.
“언젠가 네가 말했지. ‘죽음이 있었으면 반드시 진혼을 해야 한다. ‘진(鎭)’이란 곧 진정시킨다는 의미로, 영혼을 달래 고이 잠들게 하는 것이다.’”
“…….”
“이제는 알겠지, 설영랑? 네가 진혼해야 하는 건 대재앙신이 아니었어. 나라는 악귀였지. 네 진혼제는 성공한 거야.”

고슴

상선이 신라를 구했다고

“8년 전에 끝내지 못했던 걸 제대로 끝낼게.”
그는 그렇게 말하고 미소를 지었다.
“이번에는 믿어도 좋아.”


으… 으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고슴

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

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

고슴

222화

‘슬퍼하지 말고 계속 살아가라.’
죽은 자가 산 자들을 위로하는 순간이었다.


죽은 자의 혼을 위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에게 위로를 받았어…

고슴


/농담울음/농담울음/농담울음/농담울음/농담울음
아 이래서… 이래서 이 대사가… 이래서 이 대사가……

고슴

224화

“그거 아십니까?”
설영은 중얼거렸다.
“전 내기를 하자는 말을 한 번도 거절해본 적이 없습니다.”
손끝에서 부적이 태어났다.
앞으로 그리게 될, 셀 수 없이 많은 초혼부 중 첫 번째였다.

고슴

225화 (완결)

눈밭 위에서 둘은 마주 봤다.
저편 어둠 속에서 금빛 눈동자가 반짝 빛났다.
순간 세계가 숨을 멈추는 듯했다.
설영은 넋을 잃은 채 그 아이를 바라봤다.
가슴이 세차게 뛰었다.
……
설영은 가만히 바라보다 손을 뻗어 그 손을 잡았다.
금빛 눈동자가 놀라서 동그래졌다.
그 눈을 향해 설영은 웃어 보였다. 오랫동안 굳어 있었던 입가가, 어색하지만 또렷한 미소를 그려 보였다.
“이제 그런 건 안 해도 돼.”
아이는 멍한 얼굴로 마주 봤다.
그러다 씩 웃었다.
눈 속의 태양처럼 환한 웃음이었다.


어머니 보고 계신가요? 제가 신라의 화랑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기승전결. 정말 멋진 이야기였어…

고슴

외전과 번외까지 다 보다…


물론 본편 이후의 이야기도 짤막하게나마 보고 싶은 것이 독자의 마음이겠지만 아예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상상을 자극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어쨌든 초혼은 성공했고 둘은 다시 한 번 만나게 되었으니까…

본편에는 나오지 않았던 다른 선문 수장들의 성격이 잘 나와서 좋았음… 또 둘이서 대재앙신과 관련 없는 사건들도 이렇게 해결했었구나 라는 걸 보고…… 그리웠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리고 백호영도ㅠㅠ 너무좋아 낭도들도 백호영도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화랑들을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는지 보여서 정말 좋은 번외였음… 으헝헝헝헝

다시금 느낀 것 : 정말 어렸구나…… 천란성이라고 10대 후반에 국선이 되어서 21살에 동귀어진… 씨빠!!!!!!!!!!!!!!!! 8년이 흘렀어도 21살인거잖아… 상선이 나라를 구하셨잖아………………

완결 후 시점 좋아하는 연성들
불원왕생不願往生 LINK
혹시 내가 헤맨다면 LINK

고슴

신라의 동짓날 밤을 정말 좋아합니다

33

소설

No. 10


고슴


우리 할머니한테 천마 아세요? 하니까
할머니 갑자기 거수경례하면서
"마음은 금강불괴 없어 사존 예의 차리지 않아!"
라고 하시면서 구파일방 멤버 전원을 불러주시더라

고슴

내 마음은 금강불괴

펼치기
구파일방. 천상천하.
말하자면 유아독존
없어 사존
예의 차리지 않아
내 마음은 금강불괴
그렇게 쉽게
상처 입지 않아
그래도 가끔은 나려타곤
멋없이 구르곤
부끄럽지 않아
주화입마 뭐야 임마
겁먹지 마 주야(晝夜) 연마

환골탈태를 꿈 꿔?
나한테 돈이나 꿔
너에게 선사해 혼돈
우리가 무림을 정돈
구파일방
왜 다섯 명인지 궁금해?
알게 돼 금방
갈(喝)!

고슴

117화

“무림인이란, 마음만 먹기에 따라 아이돌이 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요.”

아니 누구는 갑자기 상태창 부르고 있고
누구는 죽었다 살아나고
누구는 회귀에
네……? 이제 무협세계에 가서 신물찾기요??? 제가 천마요???
무림아이돌108이요???

고슴

127화

“제 소매에 K2 소총이 들어 있어도 놀라지 않을 거라고 하시기에.”
대체 누가?


ㄹㅇ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소설 1위

고슴

130화

“오늘자 소제도 광마, 천마, 그리고 헤이마마로 정했으니 그런 줄 아십시오, 형님.”

아니 ㄹㅇ 메타캐 아님?;;

고슴

129화

돌발행동을 해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하기 무섭게.
당사천이 대뜸 헤이마마를 추기 시작했다.
나는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그는 당사천이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슴

131화

헤이마마 당사천은 그저 개꿀이라고 생각했다.

아… 마라탕땡기네

고슴

140화

“아니, 몰라서 물어요?! 당사천은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우리 멤버… 는 아니고! 내 친구… 도 아니지만! 나한테 잘해… 주지도 않았고! 부모님이 걱정! 하시는 것도 않았지만! 그… 그러니까……!!”

아 당사천 취급 왤케 웃기지

고슴

142화

내가 진지한 얼굴을 하고 물었다.
“너 설마 성좌냐?”
“맞… 네?”
체리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성좌라니요?”
“아니야? 회빙환에 상태창까지 다 나왔으니 이제 나올 거라곤 성좌뿐일 텐데?”


하긴 회빙환에 상태창까지 다 나왔으면… 아니 근데 지금 얘가 신이 되었잖아요

고슴

143화

나는 거의 떠밀리듯이 무대 위로 올려졌다.
무대 위로 올라서자 뜻밖에 거기엔 익숙한 얼굴들이 있었는데.
라망 기획사의 우기덕 대표와 어쩐지 이십 년은 회춘한 것 같은 사이비 대표.
그리고 라이온 대표가 놀란 눈으로 날 바라봄과 동시에.
무대 위의 MC가 외쳤다.
“그럼! 제1회 대표듀스를 시작합니다!!”
대표듀스가 뭔데.
내가 없는 사이에 또 뭔 일이 있었던 거냐고!


아띠바 대표듀스는 뭐죠?? 와중에 당사천이 열었다 하니까 바로 이해됨ㅇㅇ

고슴

144화

“소의 씨가 돌아오지 않아서 미쳐 버린 사람이 하나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천마는 몰라도 그놈, 당가주는 무슨 짓을 할지 몰라요.”

흐흥~ 어떻게 미쳤을까~ 하고 보다가 본가주라고 안 하고 말끔하게 말함…당가 소매가 아니라 수트 입음… 세뇌인형안가… 에서 비명지름

고슴

151화

당사천이 특유의 서늘한 낯으로 웃었다.
“자신이 빙의한 웹소설이 아이돌물인 걸 안다면… 어떻게든 아이돌이 되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아니 어머니가 웹소설을 쓰시고… 와중에 소제목이랑 작가님 이름이 울엄마… 이것만을 위해 필명을… 게다가 다음화 소제목 천마돌이야 ㅁㅊ???!?!?????

고슴

152화

당사천이 간만에 당당사천하게 덧붙였다.

ㅋㅋ그리고 이름 물어보다 끝났는데… 너가 최종화냐? 본의아니게 추천탐라에서 본 것 같은 존재의 이름

고슴

154화

내가 이 애의 신이라면 그 정도는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와 ㄹㅇ ■■■만의 작은 신이네…

고슴

158화

“화진. 위(僞,거짓된)화진이다.”
그것이 아이의 작은 복수였다.


화진아……

고슴

159화

“제가 최신 ■■을 봤는데요.”
“■■들이 말하길, ■■■에서 ■■이라는 아이는 ■■를.……”


“제가 최신 댓글을 봤는데요. 독자들이 말하길, 백년굴에서 화진이라는 아이는 천마를…….”
정말 엄청난 메타캐릭터(개좋음)
아니 그리고 독자들이 이때다 싶어서 당사천이랑 소통하려고 하는게ㅋㅋㅋㅋㅋㅋㅋ

고슴

161화

“그렇습니다. 대표듀스 1화는 팬들도 독자들도 만족했을 겁니다.”
이놈은 자기가 책빙의자라는 걸 밝힌 뒤로 시도 때도 없이 제4의 벽을 넘으려고 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슴

165화

“이게 무슨 삼류 인터넷 소설도 아니고…….”
“왜 갑자기 내 어머니를 모욕하는 거냐?”
“내가 언제 독마 님을 모욕했다는 거지?”
“……이걸 말해줄 수도 없고.”


헉… 나 메타캐 좋아하나봐

고슴

167화

“너희가 전력을 다해 봤자…….”
무어라 말하려던 사내는 당사천의 어깨에 걸친 장포 안에서 스르륵 빠져 나오는 무언가를 보고 말끝을 흐렸다.
장포 속에서 나온 ‘그것’들이 당사천의 어깨 위로 둥실 떠올랐고.
사내가 미간을 살풋 찡그리며 그것들을 바라봤다.
“이기어검? 아니, 그건…….”
“그렇습니다. 이기어츄입니다.”
“…뭐라? 이기어츄? 그게 뭔데?”
“분명 말씀드렸습니다. 전력(電力)으로 상대해 드리겠다고.”
사내가 현대무공에 당황하는 틈을 타.
헤이마마 당사천은 선빵필승을 갈겼다.


낭중지츄에서 이기어츄들로…… 하 아니 당떤남자 때문에 미치겠음 어… 어떡해요? 점점 감기고 있어요 지금 타래에 당사천 얘기만 가득함 근데 다들 이해할 듯…… 이것도 거르고 걸러서 현웃터진 것만 모아둔 건데……

고슴

아니 스승님이 흑막이었다니… 천하제일인이 아니라 천하싸패인아닌가요?????? 아무리 이 세계로 불러들이고 싶다 해도 어떻게 자기 제자들을 그렇게… 와중에 당사천(어째서인지 후기를 쓸 때마다 그의 이름이 매번 언급되는 것 같은데 어쩔 수 없음 후반 투입력이 엄청남) 댓글 저렇게 보이는거야? ㅠㅠ

고슴

“당사천, 대답.”에 이은 “형님, 대답.”
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사이비 반으로 가르면 둘로 늘어나는 것도 그렇고(대표무한생성) 제갈극은 뭐야!!!!! 이태극해라 그냥

고슴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덧 190화에 접어든 천마돌… 당가주이자 하오문의 간판 아이돌이자 부대표였던 당사천이 최종화로 돌아갔고 완결까지 10화 남은 지금 어떤 결말일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보니까 소의도 댓글 보게 된 것 같은데(일시적일지도) 그게 키포인트가 되려나??

고슴

191화

점(點), 소의(小義). 작은 점, 작은 뜻이 모여서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가 된다는 뜻으로…….

그가 점소의라고 불리게 된 것은 자신이 그렇게 이름을 붙였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처음부터 그를 위로하기 위해서 태어났다.

너의 실패는 너의 탓이 아니라는 위로.


종화에게 소의는 신이고 소의에게도 종화는 신인거야…

고슴

195화

“정의의 당가주.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형님.”
…….
나는 조금 웃었다.


113화에 이은 195화에서의…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형님…

고슴

197화

천마와 북해빙궁 신녀가 아이돌을 하고 검성이 아이돌 덕질을 하는 이 세계관에서 과연 그게 놀랄 일인가 하는 근본적인 의문이 들었으나 나는 내색하지 않았다.

세계관 한 번 복잡하네요

고슴

198화

이제 위화진은 더 이상 천마가 아니다.
백년굴에서 길러진 천마는, 아이돌이 되었다.
그 손에는 검보다는 마이크가 더 어울리지.


천마는
아이돌이
되었다……

고슴

199화

제갈세가 최고의 아웃풋인 그는 이전 날 이미 아이돌 콘서트에 대해서 사전 조사를 마쳤다.
셋리스트와 응원법은 머릿속에 들어 있고, 콘서트 매너도 완벽히 숙지했다.


하 진짜 진지하다가도 이렇게 빵빵 터짐ㅠㅠ

고슴

“와, 선생님이 푸시는 화진이 과거 썰 엄청나요.”
“꼭 진짜 있었던 일 같다.”
“그러니까 선생님은 화진이 스승 드림인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슴

“일단은…….”
나는 위화진을 바라보며 슬 웃어 보였다.
“소풍을 가려고요. 강가로…….”


으…… 으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아아!!!!!!!!! 백년굴에서 밖에 나가면 소풍을 가기로 약속을……약속을 했어…………

고슴

최종화의 생일에 최종화……
난 이런…… 이런 게 정말 좋아

고슴

외전 4화

오대세가 - 블루블러드
“외전을 집필하는 동안 실제 아이돌이 같은 제목의 신곡을 내는 바람에, 이 제목을 그대로 써도 될지 알 수 없어져서 입장이 난처해졌달까…….”
“뭔 소리예요?”
“어차피 좋아하는 아이돌인데 이왕 이렇게 된 거 검색해서 들어 달라고 하는군.”

고슴

IVE - Blue Blood

https://youtu.be/8ZcfwNisYso

고슴

최종화

“그런데 그렇다는 건 아직… 우리 이야기를, 보고 있는 거지?”
그 물음에 당사천이 허공을 잠시 올려다본 뒤에 방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예… 여전히요.”


깔끔한 마무리…… 마지막까지 등장인물과 독자가 이어져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작품…… 저는 이래서 이 소설의 제목이 이거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깨닫을 수 있는 작품을 좋아하는데요, 천마돌이 그랬답니다…… 메타 소설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적절한 시리어스와 개그에 읽는 동안 너무너무 즐거웠어…… 여기서 결말이 나더라도 등장인물들은 행복하게 각자의 삶을 이어나가겠죠……

5

만화

No. 4


고슴

탐라에 뜰 때마다 궁금했었는데 애니 나온 기념+마침 세일하길래 구매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밤새 읽었는데 정말정말 좋았음……… ㅠㅠ

고슴

조금 부족하기에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거야

잘 만들어진 일상물……
캐릭터 하나하나 개성이 강하고 독특! 아직 고등학생인만큼 그 나잇대가 가지는 다양한 고민들을 매끄럽게 풀어내는 모습에 빠져듦.
처음에는 왜 저럴까 싶은 면모들도 있었지만, 좋은 어른을 만나 성장한다는 게…… ㅠㅠ

고슴

'미츠미(주인공 이름)는 000'같은 타이틀이 유행이지만 그러면 주인공의 인상이 너무 강해진다며 이 작품은 조연의 가치관을 부정하지 않는 게 중요한 테마라 그러지 않았다고 한다.

정말정말좋습니다.

고슴

10권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 받는 순환이 좋아

고슴

하… 전부 다 성장해서 앞으로 나아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