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너무 좋아서 자주 들었던 노래가 이 애니 ost라서 한 번 찍먹해봄!!!
그리고 여름의 청춘이 너무 아름다워요
“우리 집엔 나 걱정하는 사람 없어.”
“난 부모님이 없어.”
“좋겠네.”
주인공들 첫만남 대사 보고 ㄹㅇ 벙찜 뭐… 뭐야?
동생이랑 싸웠는데 그게 마지막 대화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겠지…… 카렌은 오빠 기쁘게 해주려고 장수풍뎅이를 잡으려 했을 뿐이었는데… 하…… 근데 애비는 위로는 개뿔 니탓이라고 주정부리기나 하고…
엔딩 부분… 카렌은 그대로인데 카오루는 성장한 모습으로 거울에 비치는 연출이 좋았음. 터널 안에서 만난 카렌이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 다녀와라며 오빠를 배웅해주는 그 마음 하나만큼은 진짜였겠지 싶고……
휴대전화로 뒤늦게 문자가 오는데(문자 못 온다면서요) 안즈의
‘난 나아가고 있어.’ 이 한 문장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카오루가 보낸 사랑해라는 문자와 함께 하늘 위 비행기가 교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출발점과 속도 모두 다르지만 결국에는 만난다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닐까~ 했다…
13년 동안 간직했던 우산이 드디어 쓰임새를 찾은 것도! 근데 ㄹㅇ 13년 차이나는 거 너무 맘아픔 띠바!!!! 시간아까워(ㅠㅠ) 그래도
“천 년이 지난 것도 아닌데.”“지금부터 생각하면 돼.” 라며… 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작품이 왤케 좋지………
물론 한 달 만났는데 그것 가지고 인생을 걸 정도로 좋아? 한다는 모습이? (ㅈㅅ요즘 갑작스러운 로맨스 보면 흠터레스팅 함) 이해가 잘 안갔는데요 그래도 가볍게 보기 좋은 애니라고 생각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