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
오로지 소리 때문에─
사운드가 좋아도 너무 좋아서 맨 처음에 영화 제목이 나올 때
두둥 소리가 너무 커서 살짝 놀랐다…ㅋㅋ
엔딩 때의 방울소리도 너무 좋았음
1장: 음양오행(陰陽五行)
"나는 무당 이화림이다."
"나는 지관 김상덕이다."
도입부에서부터 1장까지!! 각자 주연들이 한컷씩 나오며 각자의 일에서 프로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았다. 그리고 독백으로 소개를 하는 연출이 너무너무 좋았음……
2장: 이름 없는 묘(墓)
사실 미국에서 박지용의 모습이 너무
리디광공의 표본이라 오… 했는데 한국 들어오자마자 등산복 입고 있어서(산에 올라야하니까 그랬겠지만요) 너무 웃겼음ㅋㅋ
그리고 파묘하는 장면에서 굿 연기가 정말 실감나서 왜 실제로 무속인들을 부르는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ㅠㅠ근데 보통 산소에서는 벌레 한마리도 허투루 죽이지 않는다고 하질 않나요? 아무리 놀랐어도… 그것도
뱀의 형상을 한 무언가를 죽인다는 게 참……
3장: 혼령(魂靈)
영안실 관리자
ㅆㅃ!!!!!!! 돈을 받았으면 받고 나가 떨어져야할 것 아닙니까!!!!! 뱀도 죽이고 관 뚜껑도 열고 무슨 악재에 악재가 겹쳤어(물론 영화가 진행되려면 어쩔 수 없긴 함)
박지용 씨 호텔에 있을 때
전화 김상덕vs문 밖 김상덕에서 난 당연히 서울까지 이렇게 빨리 올 수는 없다 생각하고 문 밖이 가짜겠거니 했는데… 전화 김상덕이 자꾸 창문 쪽으로 유도하는 것 보고 쟤가 가짜구나 함… 하 마지막에 문 열라고 소리지르는 거 보고… 그리고 박지용 얼굴 클로즈업 해주면서 서서히 고개 돌리는 그 장면의 연출이 진심 소름돋을 정도ㅠㅠ 나까지 숨참음
4장: 동티(動土)
수직으로세워진관이라니요
사실 혼령 끝나고 시간 봤더니 1시간 넘게 남아있어서 아직 뭔가 더 있군… 함ㅋㅋ
5장: 도깨비불(おに)
기순애의 정체에 대해 의뢰인의 고모가 알려주는데… 일본인이라는 점과 여우 음양사라는 것을 듣고 딱 알아챔…
키츠네キツネ구나… 여우구나…
아니 근데 지금 나무위키 줄거리 보면서 기억 되살리며 후기 적고 있는데 봉길이 배 위에서 뛰던 귀신이 보살님이었어????? 하 띠바ㅠㅠ
그리고 수술 후… 세 무당이 봉길의 병실에서 도깨비 놀이? 하는데 이 장면이 너무너무 좋았음!!!! 빠르게 말을 주고받는 사이에서 저도 모르게 말문이 터져나온 이름 모를 누군가… 아 이 장면만 또 보고 싶다
6장: 쇠말뚝(鐵針)
파묘 후기 : 최민식이 마법천자문으로 진격의거인을 이김
일이 해결되고 모든 걸 놓아버리려 했을 때 딸의 결혼식을 생각하며 버텨내는 모습이 좋았어…
동화의 해피엔딩처럼 모두모두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가 아니라, 이번 일이 상흔으로 남았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모습─결혼식의 미소─와 함께 크레딧이 올라가서 좋았다…… 저는 아무리 힘들어도 악착같이 이겨내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간이 참 조흔거가타요…
그리고 왜 四무당 이름이 독립운동가에서 따온 지 알았음. 일본뿌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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